https://stevenoh0908.pe.kr/blog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커피와 사유(思惟)가 있는 공간. Thu, 14 Nov 2024 16:49:53 +0000 en-GB hourly 1 https://wordpress.org/?v=6.7 https://stevenoh0908.pe.kr/blog/wp-content/uploads/2021/08/cropped-favicon-32x32.png https://stevenoh0908.pe.kr/blog 32 32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b%8b%88%ec%b2%b4%eb%8a%94-%ec%9e%a5%ec%9e%90%ec%9d%98-%eb%b0%98%eb%8c%80%ec%9d%b4%eb%8b%a4/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b%8b%88%ec%b2%b4%eb%8a%94-%ec%9e%a5%ec%9e%90%ec%9d%98-%eb%b0%98%eb%8c%80%ec%9d%b4%eb%8b%a4/#respond Thu, 14 Nov 2024 16:48:07 +0000 https://stevenoh0908.pe.kr/blog/?p=7539 지금으로부터 대략 2주 전, 그러니까 중간고사 기간이 막 끝나가던 무렵 나는 이번 가을학기의 서두를 열었던 나의 철학적 의문, 즉 〈니체와… Continue reading

This post was written on '커피, 사유' Cafe 커피사유, at 니체는 장자의 반대이다.]]>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b%8b%88%ec%b2%b4%eb%8a%94-%ec%9e%a5%ec%9e%90%ec%9d%98-%eb%b0%98%eb%8c%80%ec%9d%b4%eb%8b%a4/feed/ 0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c%95%84%eb%8b%88%ea%b8%b0%eb%a5%bc-%eb%b0%94%eb%9e%ac%ec%a7%80%eb%a7%8c-%ea%b2%b0%ea%b5%ad/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c%95%84%eb%8b%88%ea%b8%b0%eb%a5%bc-%eb%b0%94%eb%9e%ac%ec%a7%80%eb%a7%8c-%ea%b2%b0%ea%b5%ad/#respond Thu, 07 Nov 2024 03:19:48 +0000 https://stevenoh0908.pe.kr/blog/?p=7532 정권은 끝났다. 오전 10시 윤 대통령의 대국민연설 및 기자회견에서 결국 작금의 김 여사와 관련된 논란에서 구체적인 사과 · 해결책 ·… Continue reading

This post was written on '커피, 사유' Cafe 커피사유, at 아니기를 바랬지만 결국.]]>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c%95%84%eb%8b%88%ea%b8%b0%eb%a5%bc-%eb%b0%94%eb%9e%ac%ec%a7%80%eb%a7%8c-%ea%b2%b0%ea%b5%ad/feed/ 0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b%af%bc%ec%a3%bc%ec%a3%bc%ec%9d%98%ec%9d%98-%ec%9e%90%ec%82%b4/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b%af%bc%ec%a3%bc%ec%a3%bc%ec%9d%98%ec%9d%98-%ec%9e%90%ec%82%b4/#respond Wed, 06 Nov 2024 16:53:24 +0000 https://stevenoh0908.pe.kr/blog/?p=7529 우리나라와 미국의 정치적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둘 다 대통령 중심제를 채택했으며 행정부의 권한이 심히 강력하다는 점이 첫째일 것이요, 둘째는 정치적 대립이… Continue reading

This post was written on '커피, 사유' Cafe 커피사유, at 민주주의의 자살.]]>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b%af%bc%ec%a3%bc%ec%a3%bc%ec%9d%98%ec%9d%98-%ec%9e%90%ec%82%b4/feed/ 0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a%b7%b8%eb%9e%98%eb%8f%84-%ec%82%b6%ec%9d%80-%ec%9d%b4%ec%96%b4%ec%a7%84%eb%8b%a4/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a%b7%b8%eb%9e%98%eb%8f%84-%ec%82%b6%ec%9d%80-%ec%9d%b4%ec%96%b4%ec%a7%84%eb%8b%a4/#respond Mon, 04 Nov 2024 15:22:05 +0000 https://stevenoh0908.pe.kr/blog/?p=7526 중간고사는 끝이 났고, 결과가 하나 둘 나오고 있지만, 결과보다 나에게는 당면한 더 급한 일들이 있다. 그렇다, 복습이 밀렸다. 시험 기간… Continue reading

This post was written on '커피, 사유' Cafe 커피사유, at 그래도 삶은 이어진다.]]>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a%b7%b8%eb%9e%98%eb%8f%84-%ec%82%b6%ec%9d%80-%ec%9d%b4%ec%96%b4%ec%a7%84%eb%8b%a4/feed/ 0 https://stevenoh0908.pe.kr/blog/critics/%ed%83%90%ec%84%9c%ec%9d%bc%ec%a7%80-15-%eb%b0%80%eb%9e%80-%ec%bf%a4%eb%8d%b0%eb%9d%bc-%e3%80%8e%ec%b0%b8%ec%9d%84-%ec%88%98-%ec%97%86%eb%8a%94-%ec%a1%b4%ec%9e%ac%ec%9d%98-%ea%b0%80%eb%b2%bc/ https://stevenoh0908.pe.kr/blog/critics/%ed%83%90%ec%84%9c%ec%9d%bc%ec%a7%80-15-%eb%b0%80%eb%9e%80-%ec%bf%a4%eb%8d%b0%eb%9d%bc-%e3%80%8e%ec%b0%b8%ec%9d%84-%ec%88%98-%ec%97%86%eb%8a%94-%ec%a1%b4%ec%9e%ac%ec%9d%98-%ea%b0%80%eb%b2%bc/#respond Sat, 02 Nov 2024 16:47:53 +0000 https://stevenoh0908.pe.kr/blog/?p=7470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니체의 영원회귀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나 무슨 사랑을 말하는가? 그것은 있는 그대로를 긍정하는 초인의 사랑을 말한다. 책을 마무리하며 나는 단 한 가지의 질문만을 남겨두게 된다. "영원회귀 속의 인간은 가능한가?"

This post was written on '커피, 사유' Cafe 커피사유, at 탐서일지 #15.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III.]]> https://stevenoh0908.pe.kr/blog/critics/%ed%83%90%ec%84%9c%ec%9d%bc%ec%a7%80-15-%eb%b0%80%eb%9e%80-%ec%bf%a4%eb%8d%b0%eb%9d%bc-%e3%80%8e%ec%b0%b8%ec%9d%84-%ec%88%98-%ec%97%86%eb%8a%94-%ec%a1%b4%ec%9e%ac%ec%9d%98-%ea%b0%80%eb%b2%bc/feed/ 0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b%8b%88%ec%b2%b4%ec%99%80-%ec%9e%a5%ec%9e%90%ec%9d%98-%ec%b0%a8%ec%9d%b4%ec%97%90-%eb%8c%80%ed%95%9c-%ec%9d%98%eb%ac%b8%ec%a0%90/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b%8b%88%ec%b2%b4%ec%99%80-%ec%9e%a5%ec%9e%90%ec%9d%98-%ec%b0%a8%ec%9d%b4%ec%97%90-%eb%8c%80%ed%95%9c-%ec%9d%98%eb%ac%b8%ec%a0%90/#respond Wed, 30 Oct 2024 11:17:11 +0000 https://stevenoh0908.pe.kr/blog/?p=7482 서두에 익일 중간고사의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있지만, 오늘 오후에 들은 〈동양철학의 이해〉 강좌에서 도가의 개인 · 심미주의적 사상가인 장자의 사상과… Continue reading

This post was written on '커피, 사유' Cafe 커피사유, at 니체와 장자의 차이에 대한 의문점.]]>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b%8b%88%ec%b2%b4%ec%99%80-%ec%9e%a5%ec%9e%90%ec%9d%98-%ec%b0%a8%ec%9d%b4%ec%97%90-%eb%8c%80%ed%95%9c-%ec%9d%98%eb%ac%b8%ec%a0%90/feed/ 0 https://stevenoh0908.pe.kr/blog/critics/%ed%83%90%ec%84%9c%ec%9d%bc%ec%a7%80-14-%eb%b0%80%eb%9e%80-%ec%bf%a4%eb%8d%b0%eb%9d%bc-%e3%80%8e%ec%b0%b8%ec%9d%84-%ec%88%98-%ec%97%86%eb%8a%94-%ec%a1%b4%ec%9e%ac%ec%9d%98-%ea%b0%80%eb%b2%bc/ https://stevenoh0908.pe.kr/blog/critics/%ed%83%90%ec%84%9c%ec%9d%bc%ec%a7%80-14-%eb%b0%80%eb%9e%80-%ec%bf%a4%eb%8d%b0%eb%9d%bc-%e3%80%8e%ec%b0%b8%ec%9d%84-%ec%88%98-%ec%97%86%eb%8a%94-%ec%a1%b4%ec%9e%ac%ec%9d%98-%ea%b0%80%eb%b2%bc/#respond Fri, 25 Oct 2024 02:00:00 +0000 https://stevenoh0908.pe.kr/blog/?p=7451 진정으로 철학적이며, 진정으로 인간적인 질문. 그것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다. 인간 존재가 처한 가장 심오하면서도 가장 감동적인 부조리, 그것은 쿤데라에게는 무거움과 가벼움의 대립으로, 나에게는 혼돈과 질서의 대립으로 간주된다.

This post was written on '커피, 사유' Cafe 커피사유, at 탐서일지 #14.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II.]]> https://stevenoh0908.pe.kr/blog/critics/%ed%83%90%ec%84%9c%ec%9d%bc%ec%a7%80-14-%eb%b0%80%eb%9e%80-%ec%bf%a4%eb%8d%b0%eb%9d%bc-%e3%80%8e%ec%b0%b8%ec%9d%84-%ec%88%98-%ec%97%86%eb%8a%94-%ec%a1%b4%ec%9e%ac%ec%9d%98-%ea%b0%80%eb%b2%bc/feed/ 0 https://stevenoh0908.pe.kr/blog/notices/%ec%9d%b4%eb%a9%94%ec%9d%bc-%ec%83%88-%ea%b8%80-%ec%95%8c%eb%a6%bc-%ea%b4%80%eb%a0%a8-%ea%b3%b5%ec%a7%80/ https://stevenoh0908.pe.kr/blog/notices/%ec%9d%b4%eb%a9%94%ec%9d%bc-%ec%83%88-%ea%b8%80-%ec%95%8c%eb%a6%bc-%ea%b4%80%eb%a0%a8-%ea%b3%b5%ec%a7%80/#respond Thu, 24 Oct 2024 15:10:13 +0000 https://stevenoh0908.pe.kr/blog/?p=7458 안녕하세요, 커피사유입니다. 최근 이메일 새 글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Automatic사의 Jetpack 뉴스레터 서비스가 잦은 오류를 일으킴에 따라, 부득이 뉴스레터… Continue reading

This post was written on '커피, 사유' Cafe 커피사유, at 이메일 새 글 알림 중단 공지.]]> https://stevenoh0908.pe.kr/blog/notices/%ec%9d%b4%eb%a9%94%ec%9d%bc-%ec%83%88-%ea%b8%80-%ec%95%8c%eb%a6%bc-%ea%b4%80%eb%a0%a8-%ea%b3%b5%ec%a7%80/feed/ 0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b%85%b8%ec%9e%90-%ec%82%ac%ec%83%81%ea%b3%bc-%eb%82%98%ec%9d%98-%ec%97%b0%ec%83%81/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b%85%b8%ec%9e%90-%ec%82%ac%ec%83%81%ea%b3%bc-%eb%82%98%ec%9d%98-%ec%97%b0%ec%83%81/#respond Wed, 23 Oct 2024 11:26:05 +0000 https://stevenoh0908.pe.kr/blog/?p=7446 서두에… 금일 저녁에 들었던 〈동양철학의 이해〉 강좌에서 마침내 나의 관심 대상이었던 노자와 장자의 도가 사상을 살펴보게 되면서, 지금까지 나의 철학적… Continue reading

This post was written on '커피, 사유' Cafe 커피사유, at 노자 사상과 나의 연상.]]> https://stevenoh0908.pe.kr/blog/chalkboard/%eb%85%b8%ec%9e%90-%ec%82%ac%ec%83%81%ea%b3%bc-%eb%82%98%ec%9d%98-%ec%97%b0%ec%83%81/feed/ 0 https://stevenoh0908.pe.kr/blog/critics/%ed%83%90%ec%84%9c%ec%9d%bc%ec%a7%80-13-%eb%b0%80%eb%9e%80-%ec%bf%a4%eb%8d%b0%eb%9d%bc-%e3%80%8e%ec%b0%b8%ec%9d%84-%ec%88%98-%ec%97%86%eb%8a%94-%ec%a1%b4%ec%9e%ac%ec%9d%98-%ea%b0%80%eb%b2%bc/ https://stevenoh0908.pe.kr/blog/critics/%ed%83%90%ec%84%9c%ec%9d%bc%ec%a7%80-13-%eb%b0%80%eb%9e%80-%ec%bf%a4%eb%8d%b0%eb%9d%bc-%e3%80%8e%ec%b0%b8%ec%9d%84-%ec%88%98-%ec%97%86%eb%8a%94-%ec%a1%b4%ec%9e%ac%ec%9d%98-%ea%b0%80%eb%b2%bc/#respond Tue, 22 Oct 2024 14:16:37 +0000 https://stevenoh0908.pe.kr/blog/?p=7438 니체, 알베르 카뮈, 질 들뢰즈 그리고 밀란 쿤데라. 혹자는 이들에게 무슨 공통점이 있냐고 물을 수 있다. 그러나 유약한 인간이 만들어낸 〈키치〉라는 가장 인간적인 결과물 앞에서, 나는 스스로의 철학적 여정이 중간 기착지에 도달했음을 인식하게 된다.

This post was written on '커피, 사유' Cafe 커피사유, at 탐서일지 #13.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I.]]> https://stevenoh0908.pe.kr/blog/critics/%ed%83%90%ec%84%9c%ec%9d%bc%ec%a7%80-13-%eb%b0%80%eb%9e%80-%ec%bf%a4%eb%8d%b0%eb%9d%bc-%e3%80%8e%ec%b0%b8%ec%9d%84-%ec%88%98-%ec%97%86%eb%8a%94-%ec%a1%b4%ec%9e%ac%ec%9d%98-%ea%b0%80%eb%b2%bc/feed/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