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나는 책이나 노래 가사 등을 살피던 중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문구들을 뽑아서 About 페이지에 정리해왔다. 그런데 문득 오늘 페이지를 살펴 보니 마음에 드는 문구가 너무 많아 보이길래, 아무래도 나 자신이 따로 정리해두고 싶은 문구들을 담을 수 있는 하나의 공간을 만든 뒤 About 페이지에는 진짜 좋아하는 2 ~ 3개 정도만 남기고 여기로 이동해오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문구들은 모두 이쪽으로 모아 기록해두기로 한다.
2022. 1. 2. 처음 Quotes를 만들며. 카페지기 커피사유.
어느 순간부터 해 오던 일이지만, 단순히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문구들을 모아 기록해두는’ 일에서 더 나아가 그 문장들로부터 격발된 나의 생각들을 기록해두고 있다. 재미없는 이유는 무단전재 혹은 배포에 따른 법적 책임이 걱정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재미있는 이유 또한 있다. 읽는다는 것과 쓴다는 것이 점차 타자 내지는 세계와 스스로의 대면이라는 점을 지각해 감에 따라, 나는 자신이 이 문구들을 ‘본 것’이 아니라 ‘읽었다는 것’을 표시해둘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그러므로 기존에는 메인 페이지에는 표시되지 않던 이 카테고리의 글들을 표시되도록 변경해둔다. 이 공간은 언제나 나의 사유(思惟)가 머무르고 쓰이는 장이니까.
2026. 1. 13. Quotes 형식과 표시 방법을 수정하며. 카페지기 커피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