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Days, New Dreams
There’re two rules in life:
Duke Ellington, the Jazz Pianist.
Number 1 – Never quit.
Number 2 – Never forget rule number 1.
브런치에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필명은 동일하게 커피사유로 했고, 브런치에는 여기에 써 올리는 모든 글 중에서 내가 진짜 괜찮은 글이다, 혹은 잘 나온 글이다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선별해서 올리기로 마음먹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약간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월요일에 도전장을 냈었는데, 한 번에 통과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나름대로 아직 부족한 나의 글에 대한 발전 가능성에 대하여 믿음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 믿음을 그저 신뢰해준 브런치 쪽에 고마워해야 할 것 같다.
이 블로그에서 시리즈(Series)로 연재되고 있는 것들을 브런치의 매거진 기능을 이용해서 묶어 발행하려고 하기는 하는데, 아마 여기 시리즈를 다 따라 갈 것 같지는 않다. 왜냐하면 매거진은 최대 10개 밖에 만들 수 없을 뿐더러, 영양가가 없는 글을 나는 올리고픈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브런치에서는 이 블로그에 있는 시리즈 중 세 개를 골라 – 사유(思惟), 동상이몽(動想異夢), 잠시 멈춤 – 을 각각 ‘나와의 대화’, ‘세상과의 대화’, ‘문학 작품과의 대화’라는 3개의 테마로 발행하기로 결심했다.
독자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 나의 시각에 대해서 덧글로, 진정으로 생각을 나누는 여정과 이 생각의 카페를 즐길 줄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나는 학수고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은 나누면 나눌수록, 그리고 표현하면 표현할수록 더 커지고 발전된다는 것이 나의 믿음 중 하나라는 사실을, 꼭 말해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