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커피사유

낮에는 학구열과 호기심이 넘치는 학자, 밤에는 실리적인 프로그래머, 새벽에는 새벽만의 또렷한 시각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블로거. 별난 사람, 커피사유입니다.

컴퓨터 화학(Computational Chemistry)

By 커피사유 2020-05-09 0

모종의 화학 수행평가 덕에 계산화학 또는 컴퓨터 화학(Computational Chemistry)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다. 추후 사용을 위해 기록해두고자, 이와 같이 여기에 관련 정보를 기록해둔다. 여기에 기록된 내용은 필자의 영어 원문에 대한 주관적 해석과, 각종 온라인 정보를 참고하여 병합해 정리한 것이다. 필자는 컴퓨터 화학에 대한 전공자가 아니므로, 따라서 컴퓨터 화학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필히 관련 내용을 직접 찾아보기 바란다. […]

사유 #2

By 커피사유 2020-04-10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이른 새벽이다. 집의 모두가 잠들어 있다. 나를 제외한 주변의 모든 것들이 잠깐의 휴식을 즐기며 내일을 준비하고 있는 시간인 듯하다. 고요한 이 적막 속에서는 나의 키보드를 잔잔히 두들기는 소리도 무척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

사유 #1

By 커피사유 2020-04-05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평소 산책을 즐기지 않던 나 자신이 오늘은 집 앞 강변가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이유는 의외로 단순했다. 오늘 점심무렵 부모님께서 다툼이 있으셨기에 자리를 피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

정신권

By 커피사유 2020-04-05 0

78. 백과사전정신권우리는 완전히 독립된 두 개의 뇌를 가지고 있다. 대뇌의 좌우반구가 그것이다. 그것들은 더마다 다른 역할을 맡고 있다. 왼쪽 뇌는 모든 것을 숫자로 분석하면서 활동하고, 오른쪽 뇌는 모든 것을 형태로 분석하면서 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말하자면, 전자는 디지털 방식으로 기능하고, 후자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기능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동일한 정보를 놓고, 좌우 반구는 서로 다르게 분석하며 때에 따라서 정반대의 결론에 이를 수도 있다. […]

아메리카 인디언의 유토피아

By 커피사유 2020-04-05 0

118. 백과사전아메리카 인디언의 유토피아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수, 샤이엔, 아파치, 크로, 나바호, 코만치 등 어느 부족을 막론하고 똑같은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우선 그들은 스스로를 자연의 지배자가 아니라 자연을 구성하는 한 부분으로 생각했다. 그들 부족은 한 지역의 사냥감이 떨어졌다 싶으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간다. 사냥감이 다시 깃들일 때까지 기다리려는 것이다. […]

미래는 배우들의 것이다

By 커피사유 2020-04-05 0

88. 백과사전미래는 배우들의 것이다미래는 배우들의 것이다. 배우들은 불의에 맞서 분노하는 시늉을 할 줄 알기에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사랑하는 시늉을 해서 사람들의 굄을 받으며, 행복한 모습을 연기할 줄 알기에 사람들의 부러움을 산다. 배우들은 이제 모든 직업에 침투하고 있다.1980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로널드 레이건이 당선된 것은 배우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도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사건이었다. […]

검열

By 커피사유 2020-04-05 0

82. 백과사전검열옛날에는 정보를 대중으로부터 차단하기 위해 단순하고 노골적인 검열 방법을 사용했다. 체제에 도전하는 서적들을 간행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그것이다.그러나 오늘날에는 검열의 양상이 사뭇 달라졌다. 이제는 정보를 차단하지 않고 정보를 범람시킴으로서 검열을 한다. 그러나 이 방법이 오히려 한 층 효과적이다.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무의미한 정보들 속에서 사람들은 정작 중요한 정보가 어떤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

도끼

By 커피사유 2020-03-18 0

그는 내 집 근처에 사는 대장장이에게 도끼를 사러 온 사람이었다. 그는 도끼를 산 후 표면 전체가 번쩍번쩍할 정도로 갈아 달라고 했다.대장장이는 숫돌의 바퀴를 돌려주면 원하는 대로 빛나게 해주겠다고 했다. 결국 그는 대장장이가 도끼의 넓은 표면을 갈 수 있도록 숫돌에 붙어있는 바퀴를 돌렸다. 그런데 그것으 보기보다 힘든 일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얼마 안 있어 바퀴를 놓고 일어나더니 자신의 도끼를 보여 달라고 했다. […]

나를 만들기 위한 계획

By 커피사유 2020-03-18 0

나를 만들기 위한 계획이 무렵 나는 도덕적으로 완벽해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나는 어떠한 때도 잘못을 범하는 일이 없는 완벽한 삶을 살고 싶었다. 또 타고났거나 친구들의 영향으로 생긴 습관들도 모두 올바르게 고치고 싶었다. 나는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아니,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선을 행하고 악을 피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믿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