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Essays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에세이’들을 모은 공간.

사유 #52. 키치와 인간

By 커피사유 2024-10-10 0

밀란 쿤데라와 니체를 만난 것은 순전히 우연에 의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키치의 문을 열고 나를 바깥으로 잡아 이끌었다. 높은 곳에서 한 눈에 내가 왔던 길을 내려다보면 가슴 한켠에서 울려퍼지는 소리가 생기곤 한다. 이것은 그 소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명 #0. 시작하며

By 커피사유 2024-02-04 0

여명(餘銘)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스스로를 되돌아보면서 남긴 것들을 새겨두기 위한 공간입니다. 여명(餘銘):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Note. 여명(餘銘)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스스로의 여정을 되짚으면서 재발견하거나 남기게 되는 것들을 모아두고 또한 마음에 새겨두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따라서 관련된 기존 시리즈 중 오늘의 질문, 회상 시리즈는 이 시리즈가 새롭게 연재됨에 따라, 연재가 중단됨을 알립니다. […]

음악이 흐르는 시간 #5. Waltzing Matilda

By 커피사유 2023-03-24 0

커피사유의 음악이 흐르는 시간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선곡한 일상 속 음악들과, 그에 엮인 이야기 · 생각이 흐르는 공간입니다. 아래의 글은 2023. 3. 24.에 Chalkboard에 작성한 Waltzing Matilda를 다듬은 것임을 밝힙니다. #1. 서두 음악이 흐르는 시간 시리즈가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에 올린 시리즈의 글이 2021년이니, 대략 2년 정도 이 시리즈가 중단된 셈입니다. […]

사유 #51. ‘아날로그적 방식’의 잊힘

By 커피사유 2023-02-28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Cafe 커피사유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잊히는 ‘언어 능력’, 잊히는 ‘사고’ 이 글은 2023. 2. 27. Chalkboard에 작성한 글 〈’아날로그적 방법’의 잊혀짐〉을 다듬은 것임을 서두에 알립니다. […]

동상이몽 #10. 텔레비전의 이분법

By 커피사유 2023-02-24 0

생각을 움직여 다른 꿈을 꾸다. 동상이몽(動想異夢)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시사 평론 및 생각 나눔의 장이자, 세상을 향한 이해를 표현하는 공간입니다. 이분법으로써의 선동 #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체포동의안 국회 보고를 하루 앞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법치의 탈을 쓴 사법사냥이 일상화되어가는 폭력의 시대”라며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

사유 #50.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가

By 커피사유 2023-01-03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Cafe 커피사유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어른’ 김장하 이 글은 MBC 경남에서 제작한 “어른 김장하” 다큐멘터리를 보고 든 생각들을 모은 글임을 서두에 밝힙니다. #1. 어릴 적 어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랐던 나는, 여전히 어른이 되려면 아직 한참을 더 걸어가야 한다는 사실을 스물이 넘어서야 깨닫게 되었다. […]

사유 #49. 그들이 마시던 것

By 커피사유 2022-12-21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Cafe 커피사유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잔에 담긴 형이상학 이 글은 2022. 12. 21.에 진행된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종강 파티 이후에 작성된 글임을 서두에 밝혀 둡니다. 그들이 마시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던가. […]

동상이몽 #9. “표현의 자유”

By 커피사유 2022-12-16 0

생각을 움직여 다른 꿈을 꾸다. 동상이몽(動想異夢) 시리즈는 Cafe 커피사유의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시사 평론 및 생각 나눔의 장이자, 세상을 향한 이해를 표현하는 공간입니다. Twitter is blocking users from tweeting links to many major servers for Mastodon, one of the most notable Twitter alternatives. […]

사유 #48. 연어(鍊魚)처럼

By 커피사유 2022-11-09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Cafe 커피사유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단련하는 자의 운명에 대하여 이 글은 2022. 11. 2. Chalkboard에 작성한 글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을 다듬은 것임을 서두에 알립니다. […]

동상이몽 #8. 죽음에 대한 사회적 책임

By 커피사유 2022-11-06 0

생각을 움직여 다른 꿈을 꾸다. 동상이몽(動想異夢) 시리즈는 Cafe 커피사유의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시사 평론 및 생각 나눔의 장이자, 세상을 향한 이해를 표현하는 공간입니다. 무엇이 죽음 앞에서의 올바른 자세인가 기억하겠습니다. 그 누구에게라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었기에. 얼굴을 모르는 이들 뿐 아니라, 제 지인, 친구, 가족, 심지어 저 자신에게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