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커피사유

낮에는 학구열과 호기심이 넘치는 학자, 밤에는 실리적인 프로그래머, 새벽에는 새벽만의 또렷한 시각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블로거. 별난 사람, 커피사유입니다. 블로그 'Cafe 커피사유'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프로그래밍 스튜디오인 dev. Coffee의 메인 개발자를 맡고 있고, 브런치(Brunch)에서 '커피사유'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끼

By 커피사유 2020-03-18 0

그는 내 집 근처에 사는 대장장이에게 도끼를 사러 온 사람이었다. 그는 도끼를 산 후 표면 전체가 번쩍번쩍할 정도로 갈아 달라고… Continue reading

뱅상

By 커피사유 2020-03-18 0

뱅상은 고통의 비명을 내질렀다. 자기 머릿속에서 커다란 문 하나가 열리면서 이제껏 대뇌 피질의 한 귀퉁이에 눌려 있던 잠재적 능력의 대부분이… Continue reading

광기

By 커피사유 2020-03-18 0

16. 백과사전 광기 우리 모두는 매일 조금씩 미쳐 가고 있다. 무엇에 미치느냐는 사람마다 다르다. 우리가 서로서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Continue reading

개미의 평가

By 커피사유 2020-03-18 0

수신 “당신들은 나의 평가가 어떻게 나올까 궁금할 것이다. 좋다. 나는 당신들을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보았다고 믿는다.”개미는 텔레비전 화면에서 머리를…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