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커피사유

낮에는 학구열과 호기심이 넘치는 학자, 밤에는 실리적인 프로그래머, 새벽에는 새벽만의 또렷한 시각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블로거. 별난 사람, 커피사유입니다.

잠시, 멈춤 #4. 이기주의적 폭력? 中

By 커피사유 2020-10-17 0

‘잠시, 멈춤’ 시리즈는 필자가 읽은 글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일부, 혹은 전부 인용하는 등, 이 카페에 모아 두는 포스트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로 포스팅되는 모든 글의 경우, 필자가 쓴 글이 아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에 사용되는 모든 글의 출처는 포스트의 맨 하단에 표시합니다. 회의의 끝 세상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인 시각. 사실 여기서 더 나아가고 싶었지만, 물론 나 자신의 한계에 도달하기도 했고, 너무 멀리 온 듯했다. […]

잠시, 멈춤 #3. 표지판 같은 관심과 다정한 무관심 中

By 커피사유 2020-10-17 0

‘잠시, 멈춤’ 시리즈는 필자가 읽은 글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일부, 혹은 전부 인용하는 등, 이 카페에 모아 두는 포스트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로 포스팅되는 모든 글의 경우, 필자가 쓴 글이 아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에 사용되는 모든 글의 출처는 포스트의 맨 하단에 표시합니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옳지 않다. 부모의 역할은 표지판이 아니라 등불이라고 생각한다. […]

잠시, 멈춤 #2. 인간은 지구상의 어떤 종보다 우월한가?

By 커피사유 2020-10-17 0

‘잠시, 멈춤’ 시리즈는 필자가 읽은 글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일부, 혹은 전부 인용하는 등, 이 카페에 모아 두는 포스트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로 포스팅되는 모든 글의 경우, 필자가 쓴 글이 아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에 사용되는 모든 글의 출처는 포스트의 맨 하단에 표시합니다. 인간은 다른 신체적 장점이 없는 대신 도구를 사용하는 법을 익힐 수 있었고, 그들만의 언어를 만들어 소통할 수 있었으며 그러한 사용이 정신과 판단을 관장하는 뇌의 발전으로 이루어졌다. […]

잠시, 멈춤 #1. 철학, 아무짝에도 쓸모없나? 中

By 커피사유 2020-10-17 0

‘잠시, 멈춤’ 시리즈는 필자가 읽은 글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일부, 혹은 전부 인용하는 등, 이 카페에 모아 두는 포스트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로 포스팅되는 모든 글의 경우, 필자가 쓴 글이 아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에 사용되는 모든 글의 출처는 포스트의 맨 하단에 표시합니다. 토론 이후, ‘철학, 삶을 만나다’의 내용 정도는 모두 익혔다고 생각했다. […]

지적여정 #7. 온위와 푸아송 공식

By 커피사유 2020-09-23 0

‘지적여정’ 시리즈는 필자가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떠올린 의문점 등에 대하여 자체적인 자료 조사나 연구를 통하여 그 답을 찾고, 기록해두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질문 온위는 무엇이고, 어떤 대기의 온위를 구하는 푸아송 방정식은 어떻게 유도된 것일까?황수민 선생님. 고급지구과학 실험 <대기 열역학> 수업 중 떠오른 질문 대답 온위와 푸아송 방정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알아야 할 배경 지식이 많다. […]

자소서를 쓰는 시간

By 커피사유 2020-09-22 2

그래도 적어도 자기소개서를 쓰는 행위 그 자체는 두 가지를 깨닫게 한다. 첫째는 모든 사람은 자소서를 쓰는 시간 앞에서 평등하다는 것이다. 그가 고등학교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그의 자소서에 그대로 녹아들어가기 때문이다. 선생님이 아무리 수정하고 첨삭하더라도 그 상한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그가 자소서에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흔하고도 무의미한 내용으로 자신을 표현하던가, 아니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명확히 적어내고 자신의 아픔과 삶 그 자체를 녹여낼 수 있는가, 그것은 본인 스스로에 달려 있는 것이다. […]

지적여정 #6. 혼합비, 그리고 비습

By 커피사유 2020-09-20 0

‘지적여정’ 시리즈는 필자가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떠올린 의문점 등에 대하여 자체적인 자료 조사나 연구를 통하여 그 답을 찾고, 기록해두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질문 혼합비와 비습이란 무엇이고, 도대체 그들 각각을 구하는 공식과 상관관계에 해당하는 다음의 수식들은 어떻게 유도된 것일까?혼합비: $w = {{\rho_{w}} \over {\rho_{d}}} = 0. […]

자소서와 거짓말

By 커피사유 2020-09-19 0

자기소개서를 쓰다 보면 또 하나의 내적 갈등이 시작되는 것 같다. 솔직하게 쓰는 것과 잘나게 쓰는 것. 글의 생명력은 그 진솔성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기록부와 추천서와 모순되지 않게 하는 그 과정은 또 하나의 거짓말을 하는 느낌도 들게 한다. 진실을 숨기고, 거짓을 적는다. 거짓을 적고, 진실인듯 말한다. 거짓말 뿐이다.

자소서를 쓰는 시간

By 커피사유 2020-09-18 0

자소서를 쓰는 시간은 나를 솔직하게 되돌아보는 이상하게도 신비로운 시간인 듯 하다. 고등학교 생활을 얼마나 성실하게 살았는지를 자소서를 쓰기면서 모두가 느낄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짧은 대략 20여년의 삶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삶의 한 장면을 5장 남짓의 A4에 적는다. 그것이 자소서이다. 하지만, 문제는 더럽게 피곤하다는 것이 그 대가라는 것이다. […]

새옹지마

By 커피사유 2020-09-13 0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참으로 기막힌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 친구에게 주말에 전화를 걸었다. 주중에 바쁜 나머지 전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말이라도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나는 늘 그렇듯 안부를 물었다. 하지만 그 친구로부터 들은 소식은, 아직도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그 친구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문자를 보내 생일을 축하해준 그 친구에게 경외심과 존경심이 들었고, 나는 한없이 부끄러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