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커피사유

낮에는 학구열과 호기심이 넘치는 학자, 밤에는 실리적인 프로그래머, 새벽에는 새벽만의 또렷한 시각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블로거. 별난 사람, 커피사유입니다.

지적여정 #5. 태양상수의 유도

By 커피사유 2020-09-10 0

‘지적여정’ 시리즈는 필자가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떠올린 의문점 등에 대하여 자체적인 자료 조사나 연구를 통하여 그 답을 찾고, 기록해두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질문 태양상수(지구에서 태양복사선에 수직인 단위 면적, 단위 시간당 받는 태양 복사 에너지)는 태양-지구 간의 거리를 1AU를 기준으로 할 때 평균값은 $1.36 \times 10^3 W/m^2$, 분당 받는 총 에너지는 약 $81. […]

그 친구

By 커피사유 2020-09-08 0

점심을 먹고 기숙사에 가서, 뭔 문자라도 왔는가 하고 휴대전화를 열어보았다. 웬걸, 정말 오랜만에 그 친구였다. 바쁘게 살아서 잊고 지냈는지, 아니면 그냥 가슴 한 켠에 묻고 지냈던 것인지… 사실 둘 중에 어느 것인지를 떠나 둘 다 같은 말인 것 같지만, 오늘 그 친구의 생일 축하 문자는 그리도 반가웠다. 늘 그 친구에게는 미안하기만 하다. 뭘 해준 것도 없고 뭘 내가 그 친구를 위해서 지금 해 줄 수 있는 것도 별로 없는데 그 친구는 나를 항상 기다려주고 참아주고 들어주었던 사람이다. […]

폭력의 만연성

By 커피사유 2020-09-08 0

그렇게 우리가 ‘안다’, ‘확실하다’, ‘내 말이 맞다’라고 주장하는 모든 것들은 사실 알고 보면 그냥 우리의 믿음에 불과하지 않을까. 사람은 세상의 모든 것을 알 수 없고, 그렇기에 어떻게 보면 타인의 의견에 대한 자신의 반론이나 논쟁들은 타인의 의견을 제압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는 점에서 ‘폭력’의 일종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폭력을 행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

솔직해지기

By 커피사유 2020-09-07 0

왜 우리들은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등쳐먹으려고 하는가, 속이려고 하는가. 솔직해질 수는 없는 걸까? 모두가 그렇게 힘든 인생을 버텨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우리는 모두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 셈이다.

모기와 나

By 커피사유 2020-08-30 0

여름이라 그런지, 아니면 환경상 그런 것인지. 요즘 들어 곁에 시끄러운 모기가 너무 많다. 즐거우려면 저 혼자 즐거우면 될 것이지 왜 사람 귀 근처에서 왔다갔다거리면서 시끄럽게 왱왱거리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모기를 잡고는 싶은데 모기가 너무 많다. 손바닥으로 눌러 터뜨려 잡아버리면 내 손이 더러워질까 두렵다. 그렇기 때문에 어딘가 파리채가 없나 생각하지만 파리채를 사러 가는 것도 귀찮다. […]

모순(矛盾)

By 커피사유 2020-08-27 0

사람들은 참으로 혐오스러우면서도 동시에 불쌍한 존재들이다. 매번 그렇게 끔찍한 하루를 견디면서도 어떻게 웃어 보일 수 있는가.

命に嫌われている。

By 커피사유 2020-08-22 0

어쩌다 마주친, 어떤 한 일본 노래의 가사. 「死にたいなんて言うなよ。“죽고 싶다고 말하지 마.諦めないで生きろよ。」포기하지 말고 살아.”そんな歌が正しいなんて馬鹿げてるよな。그런 노래를 맞다고 하다니, 말 같지도 않네.実際自分は死んでもよくて周りが死んだら悲しくて실제로 나 자신은 죽어도 좋은데, 주변 사람이 죽는건 슬퍼서「それが嫌だから」っていうエゴなんです。“그게 싫으니까” 라고 말하는 이기주의입니다. […]

사유 #5. 헌법이 말하는 코로나 소급 입법: 틀렸다

By 커피사유 2020-08-22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https://youtu.be/pSEC-NEmonE JTBC 뉴스룸 – 징벌적 손해배상 추진… 전광훈에 ‘수백억 청구서’ 가나 최근 들어 다시 코로나 19가 유행하고 있는 추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