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Chalkboard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너무 짧아서 포스트로 올리기는 힘든, 글과 생각 모음집.

모순(矛盾)

By 커피사유 2020-08-27 0

사람들은 참으로 혐오스러우면서도 동시에 불쌍한 존재들이다. 매번 그렇게 끔찍한 하루를 견디면서도 어떻게 웃어 보일 수 있는가.

命に嫌われている。

By 커피사유 2020-08-22 0

어쩌다 마주친, 어떤 한 일본 노래의 가사. 「死にたいなんて言うなよ。“죽고 싶다고 말하지 마.諦めないで生きろよ。」포기하지 말고 살아.”そんな歌が正しいなんて馬鹿げてるよな。그런 노래를 맞다고 하다니, 말 같지도 않네.実際自分は死んでもよくて周りが死んだら悲しくて실제로 나 자신은 죽어도 좋은데, 주변 사람이 죽는건 슬퍼서「それが嫌だから」っていうエゴなんです。“그게 싫으니까” 라고 말하는 이기주의입니다. […]

거짓말

By 커피사유 2020-08-22 0

모두, 거짓말쟁이다. 나를 포함하여, 세상 누구도. 왜 진실만을 말할 수가 없는가. 겉으로 웃으며 속으로는 울고 화내며 저주하고. 그런 심정을 담은 글이나 노래에 공감은 하지만 결국 변하는 것이 없는……. 그러나 나도 이런 말을 할 자격은 없다.

삶에 대한 긍정의 한계선은?

By 커피사유 2020-08-14 0

요즘엔 삶을 어디까지 긍정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긍정이 더러운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데 힘이 되는 것은 익히 들어 아는 사실이지만, 도대체 그 긍정의 영역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란 말인가?

처음 Chalkboard를 만들며

By 커피사유 2020-08-13 0

개인적으로 드는 짧은 생각들, 너무 짧아서 블로그 포스트로 올리기도 힘든 생각들을 어디에다가 모아 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로 이를 위한 플러그인을 만들수도 있지만, 그냥 한 페이지를 만들어서 담벼락 마냥 기록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하나의 거대한 칠판이 되겠지. 생각날 때마다 한쪽 벽에 걸려 있는 칠판에 분필 잡고 가루 날려가면서 쓰고, 시간이 지난 뒤 그 분필들의 새김으로 채워진 흔적을 보는 것이……. […]

인간과 행복

By 커피사유 2020-08-13 0

행복이란 무엇일까, 모든 영역에서 마치 인간은 행복을 위해 태어나고 이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 근데 정말 인간은 과연 행복해야 하는 존재일까? 아마 요즘 나 자신의 상황 때문에 드는 무기력한 생각일 뿐일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