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Critics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비평’들을 모은 공간.

‘어른’ 김장하: 줬으면 그만이지

By 커피사유 2023-01-07 0

“진정한 ‘어른’이란 ‘선물을 줄 수 있는 사람’임을 선물받는 이야기”.
책 『줬으면 그만이지』는 ‘선물’에 대한 이야기다. ‘아름다운 부자’라든지, ‘미담’이라든지 하는 평가는 이 책에 대한 올바른 감상일 수 없다. 책 『줬으면 그만이지』는 ‘선물’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책의 제목대로 “줬으면 그만이지”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선물’이 더 이상 “줬으면 그만이지”가 아닌 시대에서 한 사람이 일생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잊고 있는 것인지,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에 대해 던지는 강력한 경고이기 때문이다.

사유 #50.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가

By 커피사유 2023-01-03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Cafe 커피사유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어른’ 김장하 이 글은 MBC 경남에서 제작한 “어른 김장하” 다큐멘터리를 보고 든 생각들을 모은 글임을 서두에 밝힙니다. #1. 어릴 적 어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랐던 나는, 여전히 어른이 되려면 아직 한참을 더 걸어가야 한다는 사실을 스물이 넘어서야 깨닫게 되었다. […]

사유 #49. 그들이 마시던 것

By 커피사유 2022-12-21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Cafe 커피사유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잔에 담긴 형이상학 이 글은 2022. 12. 21.에 진행된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종강 파티 이후에 작성된 글임을 서두에 밝혀 둡니다. 그들이 마시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던가. […]

동상이몽 #9. “표현의 자유”

By 커피사유 2022-12-16 0

생각을 움직여 다른 꿈을 꾸다. 동상이몽(動想異夢) 시리즈는 Cafe 커피사유의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시사 평론 및 생각 나눔의 장이자, 세상을 향한 이해를 표현하는 공간입니다. Twitter is blocking users from tweeting links to many major servers for Mastodon, one of the most notable Twitter alternatives. […]

동상이몽 #8. 죽음에 대한 사회적 책임

By 커피사유 2022-11-06 0

생각을 움직여 다른 꿈을 꾸다. 동상이몽(動想異夢) 시리즈는 Cafe 커피사유의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시사 평론 및 생각 나눔의 장이자, 세상을 향한 이해를 표현하는 공간입니다. 무엇이 죽음 앞에서의 올바른 자세인가 기억하겠습니다. 그 누구에게라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었기에. 얼굴을 모르는 이들 뿐 아니라, 제 지인, 친구, 가족, 심지어 저 자신에게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었기에. […]

사유 #47. God Save the Equality

By 커피사유 2022-09-20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Cafe 커피사유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평등하지 않은 죽음 이 글은 2022. 9. 19. Chalkboard에 작성한 글 〈평등하지 않은 죽음〉을 다듬은 것임을 서두에 알립니다. 조금 전 나는 영국 여왕 고(故) 엘리자베스 2세의 국장(State Furneral)을 BBC 라이브를 통해 지켜보았다. […]

사유 #46. 혼동(混瞳)

By 커피사유 2022-09-05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Cafe 커피사유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그 흔들림 이 글은 2022. 8. 12. Chalkboard에 작성한 글 〈혼동(混瞳)〉을 다듬은 것임을 서두에 알립니다. 대학에 입학하던 그날의 명료함과 자신만만함은 이제 없다. […]

부활 #7. 절대적 가치에 대한 의심: 니체와 마르크스로부터

By 커피사유 2022-05-22 0

부활(復活)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과거에 써 둔 어떤 글을 다시금 되돌아보고 첨언과 수정을 가함으로써, 과거의 생각을 현재로 다시금 불러오고 되살리며 새로운 해석을 부여해보는 공간입니다. ‘위험한 질문’으로 절대 가치 흔들기 ‘자유’, ‘평등’, 그리고 ‘박애’. 근 ·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가장 근간을 이루고 있는 이들 이념들은 오늘날 대중들 사이에서 의심의 여지 없이 절대적이며 반드시 준수되어야 하는 가치라고 여겨진다. […]

부활 #6. 나에게 필요한 것

By 커피사유 2022-04-27 Off

부활(復活)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과거에 써 둔 어떤 글을 다시금 되돌아보고 첨언과 수정을 가함으로써, 과거의 생각을 현재로 다시금 불러오고 되살리며 새로운 해석을 부여해보는 공간입니다. 죽은 ‘멈춤’, 살아있는 ‘속도 조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멈춤’이 아니라 ‘속도 조절’이다. 앞을 보고 끊임없이 달려가는 나에게 누군가는 그 자리에 멈추어 만족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교한다. […]

사유 #45. 삶의 의미에서 갈라지는 니체와 나

By 커피사유 2022-04-02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Cafe 커피사유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차라투스트라 ― 아니,니체는 이렇게 말하지만… 나는? 이 글은 2022. 3. 20. Chalkboard에 작성한 글 〈삶의 의미에서 갈라지는 니체와 나〉를 다듬은 것임을 서두에 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