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Critics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비평’들을 모은 공간.

부활 #1. 미래 세대에 대한 예의

By 커피사유 2021-10-25 0

부활(復活)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과거에 써 둔 어떤 글을 다시금 되돌아보고 첨언과 수정을 가함으로써, 과거의 생각을 현재로 다시금 불러오고 되살리며 새로운 해석을 부여해보는 공간입니다. 결코 잊혀서는 안 될, 다음 세대의 존재 적어도 그런 생각을 하나 해 보게 된다. 만약, 우리가 무언가 현재의 체계가 잘못되었음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이를 바로잡으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미래 세대에 대한 예의가 결코 아니라고. […]

사유 #35. 로크와 칸트, 그리고 학문 공동체와 개인

By 커피사유 2021-10-22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Cafe 커피사유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학문 공동체와 그 속에서의 각인의 위상에 대하여 I. 로크와 칸트로부터 얻을 수 있는 공리에 대하여 영국의 위대한 철학자였던 존 로크John Locke의 「표상적 실재론」에 따르면, 한 개인은 오직 그가 감각 경험을 통하여 얻은 것만을 인지하고 또한 판단하며 행동할 수 있다. […]

바벨의 도서관 #4. 인민(人民, Volk)

By 커피사유 2021-10-18 0

바벨의 도서관 시리즈는 「사유 #29. 바벨의 도서관」에서 영감을 받아 마련한 공간으로,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읽거나 접한 책, 글귀 중 일부를 인용,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주석을 덧붙여가며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시도하는 공간입니다. 얼마 전에 아침을 홀로 먹으면서 종종 보는 한겨례를 좀 보다가 어떤 한 종류의 흥미로운 연극에 관한 기사를 읽게 되었다. […]

사유 #34. 트롤리 딜레마의 변형, 그리고 미묘함

By 커피사유 2021-10-16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Cafe 커피사유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트롤리 딜레마, 영화 ‘날씨의 아이’, 그리고 체사레 베카리아의 ‘범죄와 형벌’ 여기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하나의 딜레마(Dilema)가 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기차가 주체할 수 없는 속도로 달려간다. […]

사유 #33. 고리와 그에 예속된 학생들

By 커피사유 2021-10-15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Cafe 커피사유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고리’와 그에 예속된 학생들에게 계절은 어느덧 10월이 되었고 대학가는 조금씩 웅성거리고 있다. 해마다 대학의 문을 향해 달려가는 저마다의 학생들이 올해도 다시 또 한 번의 질주를 펼치는 바로 그 계절, 세간에서는 입시철이라고 부르지만 나는 ‘계절’이라는 용어로 더 지칭하고 싶은 바로 그 시기가 된 것이다. […]

바벨의 도서관 #3. 일인가, 노역인가

By 커피사유 2021-10-05 0

바벨의 도서관 시리즈는 「사유 #29. 바벨의 도서관」에서 영감을 받아 마련한 공간으로,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읽거나 접한 책, 글귀 중 일부를 인용,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주석을 덧붙여가며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시도하는 공간입니다. 아무래도 내가 자주 가던 어떤 카페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내리고 있던 평가를 조금 부정적으로 변동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뉴스를 보았다. […]

바벨의 도서관 #2. 특혜와 무위도식

By 커피사유 2021-09-28 0

바벨의 도서관 시리즈는 「사유 #29. 바벨의 도서관」에서 영감을 받아 마련한 공간으로,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읽거나 접한 책, 글귀 중 일부를 인용,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주석을 덧붙여가며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시도하는 공간입니다. 최근 들어 대선판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주요 양대정당의 치열한 공방 속에, 유독 하나의 논란이 눈길을 끄는 것 같다. […]

사유 #30. 지적 공동체로의 서문(序文)

By 커피사유 2021-09-24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Cafe 커피사유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최근 들어 나는 나 자신이 지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사람과의 의사소통의 기회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즉, 나는 나 자신이 속하며 동시에 나의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어떤 공동체가 하나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

문답록 #6. 혐오의 기원

By 커피사유 2021-09-18 0

문답록(文遝錄)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다른 사람과 주고받은 글을 갈무리하는 공간이며, 글들 간 동형성 · 차이점을 기반으로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확장해보는 공간입니다. 들어가며 이 문답록(文遝錄)은 필자가 2021. 9. 12.에 Facebook에 이 블로그의 「사유 #18. 혐오사회(嫌惡社會, Hatred: A Twisted Society)」의 일부 교정본을 공개한 이후, 해당 글에 대하여 필자의 선배이신 포항공과대학교의 손탁일 선배와 필자가 Facebook을 통하여 서로 이 글에 대하여 토론한 과정을 기록해두기 위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