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Critics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비평’들을 모은 공간.

문답록 #5. 진화, 그리고 쾌락추구자로서의 인간

By 커피사유 2021-09-08 0

문답록(文遝錄)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다른 사람과 주고받은 글을 갈무리하는 공간이며, 글들 간 동형성 · 차이점을 기반으로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확장해보는 공간입니다. 들어가며 이 문답록(文遝錄)은 필자의 친구가 2021. 9. 7.에 Facebook에 작성한 아래 진화적 관점과 관련된 쾌락 및 인간에 관한 ‘원문(原文)’에 해당하는 글을 공개한 이후, 해당 글에 대하여 필자와 필자의 친구가 Facebook을 통하여 서로 이 글에 대하여 토론한 과정을 기록해두기 위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바벨의 도서관 #1. 형벌의 목적

By 커피사유 2021-09-04 0

바벨의 도서관 시리즈는 「사유 #29. 바벨의 도서관」에서 영감을 받아 마련한 공간으로,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읽거나 접한 책, 글귀 중 일부를 인용,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주석을 덧붙여가며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시도하는 공간입니다. 오늘 어쩌다가 이런 뉴스를 읽게 되었다. 그러나 굳이 길게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다만 최근에 읽은 서적 중 하나에 인용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으며, 여기에 개인적인 주석을 몇 개 달아 둔 것이 있으므로 여기에 그대로 옮긴다. […]

사유 #29. 바벨의 도서관

By 커피사유 2021-08-31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Cafe 커피사유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수많은 이들이 간직한 제각각의 책과 이야기, 그리고 ‘이해’ “… 그 무렵에는 ‘변론서들’이 인구에 회자되었다. 그것들은 우주에 살고 있는 각 인간의 행위를 항상 정당하다고 입증해 주고, 각자의 미래에 대한 놀라운 비밀들을 간직하고 있는 찬미서와 예언서였다. […]

사유 #28. 살인자에게 붙는 ‘관계’라는 이름의 변호사

By 커피사유 2021-08-07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Cafe 커피사유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생명’의 가치에 관하여 어떤 살인은 변호된다.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틀린 말은 아니다. 한 개인이 다른 개인의 생명을 해하려고 할 때에, 그에 대항할 수단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개인에게 있어 오로지 상대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 뿐이었다면 그 살인의 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감면하는 「정당방위」라는 조항이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형법 속에 있기 때문이다. […]

문답록 #4. ‘살인자’와 ‘영웅’

By 커피사유 2021-08-05 1

문답록(文遝錄)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다른 사람과 주고받은 글을 갈무리하는 공간이며, 글들 간 동형성 · 차이점을 기반으로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확장해보는 공간입니다. 들어가며 이 문답록(文遝錄)은 필자의 친구가 2021. 7. 30.에 Facebook에 작성한 아래 ‘원문(原文)’에 해당하는 글을 공개한 이후, 해당 글에 대하여 필자와 필자의 친구가 Facebook을 통하여 답글을 서로 남기면서 의견을 교환한 과정을 기록해두기 위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문답록 #3. 그릇의 크기는 바뀔 수 있습니까

By 커피사유 2021-08-02 0

문답록(文遝錄)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다른 사람과 주고받은 글을 갈무리하는 공간이며, 글들 간 동형성 · 차이점을 기반으로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확장해보는 공간입니다. 들어가며 이 문답록(文遝錄)은 필자가 2021. 8. 1.에 작성한 「사유 #27. 그릇의 크기는 바뀔 수 있습니까」를 공개하였을 때 Facebook을 통해 필자의 친구 중 한 명이 답글로 작성한 것과 필자의 이에 대한 답글을 기록해두기 위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사유 #27. 그릇의 크기는 바뀔 수 있습니까

By 커피사유 2021-08-01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모든 사람은 불가변의 그릇을 가지는가,선생님의 추상 “… 선생님, 그릇의 크기는 바뀔 수 있습니까?” 내가 이렇게 여쭈자 식탁 위, 초밥을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 앉아 계시던 선생님께서는 흠칫 놀라신 눈치셨다. […]

사유 #26. 교수(絞首) 앞에서의 변론(辯論)

By 커피사유 2021-07-24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이 글은 필자가 2021. 7. 1.에 썼던 Chalkboard의 ‘교수(絞首) 앞에서의 변론(辯論)’을 Brunch에 올리면서 다듬은 글임을 서두에 밝힙니다. 어떤 약속의 철회와 교수법에 대하여 … […]

사유 #25. 식인(食人)의 욕구

By 커피사유 2021-07-14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나 자신에 아직 속하지 않은 것들을 향한끝없는 갈망 … 배가 고프다. 요즘들어 나의 공복감(空腹感)이란 특히 극심해져서 도저히 어떤 존재들을 끊임없이, 그리고 게걸스럽게 먹어치우지 않는다면 분명히 영혼마저 죽어버릴 것 같다는 이상한 불안감에 시달리게끔 한다. […]

문답록 #2. 상식이라는 단어와 예속적 계약

By 커피사유 2021-07-08 0

문답록(文遝錄)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다른 사람과 주고받은 글을 갈무리하는 공간이며, 글들 간 동형성 · 차이점을 기반으로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확장해보는 공간입니다. 이 글의 경우는 필자의 친구 중 한명이 Facebook에 남긴 다음의 글귀를 읽고, 그것에 대한 주석 및 답글의 성격으로 필자가 생각한 것을 기록해두기 위하여 작성되었음을 밝힌다. 그러나 답글의 성격이라는 것 상, 답글을 유발시킨 당초의 글을 제시하지 않고서는 그러한 답글을 이해하기는 어려운 것이므로, 여기에 나는 그 친구의 양해를 구하고 그의 원문을 나의 주석 겸 답글 앞에 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