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22. 「법」 앞의 『내면화된 금지』
2021-06-16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카프카의 ‘법 앞에서’, 그리고 한병철의 ‘우울사회’의 동형성 법 앞에 한 문지기가 서 있다. 이 문지기에게 한 시골 사람이 와서 법 안으로 들어가도록 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문지기는 지금은 입장을 허락할 수 없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