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Chalkboard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너무 짧아서 포스트로 올리기는 힘든, 글과 생각 모음집.

Introduction to Climatology #4. 수증기

By 커피사유 2022-04-26 Off

#1. 대기에서 수증기는 크게 4가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 각각의 역할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1-1. 다습한 공기, 즉 혼합 공기는 건조 공기보다 밀도가 낮다. 수증기의 몰 질량은 건조 공기의 몰 질량보다 낮다. 따라서 수증기가 더 혼합된 공기일수록 건조 공기보다 동일 부피 대비 질량이 적으므로 밀도가 낮다. 바로 이 점은 대기가 다습해지면 그 대기의 단위면적당 그 대기 꼭대기까지의 대기기둥의 무게가 감소하는 효과를 내므로, SLP의 감소를 유도하기도 한다. […]

Introduction to Climatology #3. 기압과 바람

By 커피사유 2022-04-26 Off

#1. 지구의 기압 분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 요인 2가지와 부 요인 1가지를 제시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지구의 기압 분포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설명하시오. #1-1. 기온 지구의 기온 분포는 열 대류 순환에서도 설명한 바와 같이 대기 층후 변화를 통한 상층에서의 대기 이동을 유발하여 지상 기압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 기온이 높은 곳에서는 지상 저기압이 유도되며,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지상 고기압이 유도되는 경향이 있다. […]

Introduction to Climatology 정리 #1. 기온 (Temperature)

By 커피사유 2022-04-25 Off

#1. 기온의 분포는 지구의 어떤 물리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기온의 분포는 지구의 기압, 잠열속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온이 기압에 영향을 미치고, 기압 분포는 바람을 일으키기 때문에 기온 분포는 바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풍속은 현열속과 잠열속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기온의 분포는 현열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 지표로부터 2m 고도의 기온 분포를 보면 저위도에서 높고 고위도에서 낮다. […]

나에게 필요한 것

By 커피사유 2022-04-25 Off

나에게 필요한 것은 ‘멈춤’이 아니라 ‘속도 조절’이다. 앞을 보고 끊임없이 달려가는 나에게 누군가는 그 자리에 멈추어 만족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교한다. 너무 빠르게 달려가는 기관차는 터질 수도 있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이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 그들의 말이란 결국 죽음의 속삭임에 다르지 않다. 모든 살아있는 것은 전진하기 때문에, 멈춘 것은 죽어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

광인화(狂人化)

By 커피사유 2022-04-13 Off

대학에서 나는 늘 하루가 갈수록 미쳐가는 듯한 느낌을 도저히 버릴 수가 없다.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는 기준은 애초에 없다고들 하지만, 나는 점차 비정상이 되어 가는 것만 같다. 사람들은 정상의 개념을 보통 만인의 평균으로서 정의하는데, 나는 아무래도 내 주변인들과는 점차 다른 생각을 하면서 다르게 살아가는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물론 나는 평범하게 다른 사람들처럼 살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

반-데카당으로서의 자유, ‘살아있는 것’의 〈힘에의 의지〉

By 커피사유 2022-04-10 0

PDF로 보기 1. 서론 아래의 모든 내용은 최근 몇 주 동안 내가 내 고질적인 우울증(기분 제1준위 상태의 장기간 지속)을 나름대로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니체’를 읽으면서 스스로가 항상 마음을 다잡고 학문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이론을 나름대로 구축하기 위한 모든 시도를, 혹시 내가 정신을 다른 곳으로 향하게 하여 보아야 할 것으로부터 눈을 돌렸거나 길을 잃은 경우를 대비하여 스스로를 다시 고양시킬 수 있도록 알기 쉽고 비교적 단시간 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다. […]

열등감

By 커피사유 2022-04-06 Off

#1. … 이제 나는 나 자신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다름아닌 ‘열등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도달했다. #2. 〈호기심〉, 그리고 또 무엇이냐 ― 바람직하다고 부르는 그 모든 추동적 ‘가치’들 ― 이것들 모두는 ‘열등감’으로 환원되는 것이 아닐까. 왜 인간은 자신을 둘러싼 것들에 질문을 던지는 것인가? 자신의 의지와 무관히 자신에게 주어지는 모든 외적 요건들을 이해하고 싶기 때문이다 ― 그것들을 자신의 안으로 끌어들이고 싶기 때문이다. […]

그러나 이 살인만큼은

By 커피사유 2022-04-05 Off

… 오래 전 나는 이렇게 썼다. “어떤 살인은 변호된다.” 그러나 이제 나는 다음과 같이 써야 할 것만 같다. “이 살인만큼은 변호되어서도, 변호해서도, 그리고 잊혀져서도 안 된다.” 인간 본성에 대한 회의는 당초의 문장을 쓰던 그때보다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 https://twitter. […]

폭탄으로서의 〈니체〉

By 커피사유 2022-04-04 Off

#1. ……. 이제야 알 것 같다. 니체의 〈자기초극〉,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하에서의 소외〉, 프로이트의 〈원초아, 자아, 초자아〉, 그리고 쇼펜하우어의 〈의지〉가 나에게 미친 영향을. 니체 철학에 내가 이렇게까지 집착하게 된 핵심적인 이유를 나는 그동안 “스스로의 만성적인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하여”라고 진술해왔다. “니체의 철학은 인간 자신에게 주어진 어려움과 고통을 긍정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나가는 주체적인 인간을 가르치고 있다”는 말을 들은 나에게 니체 철학은 훌륭한 정신적 지주요 하나의 길라잡이로 비추어졌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