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e Menschen werden Brüder
2025-09-24청강으로 듣고 있는 〈음악론입문〉 강좌에서, 오늘 오전에 들은 베토벤의 제9번 교향곡 4악장 “환희의 송가”의 독일어 가사가 인상깊었던지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Continue reading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커피와 사유(思惟)가 있는 공간.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너무 짧아서 포스트로 올리기는 힘든, 글과 생각 모음집.
청강으로 듣고 있는 〈음악론입문〉 강좌에서, 오늘 오전에 들은 베토벤의 제9번 교향곡 4악장 “환희의 송가”의 독일어 가사가 인상깊었던지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Continue reading
#1. 여기에 몇 줄의 어록이 있다. “대한민국은 인민독재로 달려가고 있고 거기에 방해가 되면 야당도 죽이고 검찰도 죽이겠다고 달려들고 있다.” “여당… Continue reading
가끔씩 한 사람이 오기로 불타오를 때가 있다. 일종의 복수심에서 출발한다고도 할 수 있을 맹렬한 불꽃이 한 번 피어오르면 그 다음은… Continue reading
이하의 내용은 2025학년도 2학기, 청강으로 듣고 있는 서울대학교 《음악론입문》강좌의 〈묘사하는 음악〉에 대한 학생 발표에서 제시된 논제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을 토의… Continue reading
가까운 시일 내로 본격적으로 하루를 잡아 한 편의 글을 완성하기 전, 적어도 떠오른 생각 정도는 간략하게 음악과 함께 옮겨두는 것이… Continue reading
여당 대표가 원내대표가 제1야당과 합의한 법안에 대해 철회 및 전면 재검토를 지정한 것은 물론, 아예 강행 처리까지 감행했다. 대외적인 명분은… Continue reading
오늘 아침 여당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역사적 변곡점에 놓여 있다”, 그리고 “흡사 해방 정국 반민특위(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 상황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 Continue reading
나 자신의 문학적 취향에 대해 조금 남겨볼까 한다. 한때는 단순히 비극 그러니까 슬프거나 씁쓸한 이야기만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Continue reading
걱정했던 일이 일어나고 있다. 며칠 전 뉴스를 통해 예감은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현황은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 결국… Continue reading
집권 여당 당대표 선거에서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었던 정청래 의원이 당선되었다. 그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서 움직이고 당원이 가라는대로 갈 것이라는 점을…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