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Critics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비평’들을 모은 공간.

문답록 #1. 화성학(和聲學)적 공정(公正)

By 커피사유 2021-07-02 0

문답록(文遝錄)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다른 사람과 주고받은 글을 갈무리하는 공간이며, 글들 간 동형성 · 차이점을 기반으로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확장해보는 공간입니다. 원문(原文, 2021. 6. 26) … 요즘 들어 뉴스를 보다가 드는 생각들이 있다. 그것들을 모두 언어의 형태로도 표현은 해볼수야 있겠지만, 나는 사실 이 모든 생각들이 종국적으로는 같은 다음의 문장을 가리킨다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되었다. […]

사유 #24. 어떤 물고기의 응시(凝視)

By 커피사유 2021-06-26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어떤 전통 재래 수산시장에서,물고기와 나 그 물고기의 창백하고 초점없는 눈은 분명히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틀림없었다. 그 물고기는 분명히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

동상이몽 #3. 뭣이 중헌디

By 커피사유 2021-06-24 0

생각을 움직여 다른 꿈을 꾸다. 동상이몽(動想異夢) 시리즈는 커피, 사유의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시사 평론 및 생각 나눔의 장이자, 세상을 향한 이해를 표현하는 공간입니다. “뭣이 중헌디!”영화 『곡성』 中 … 결국 또 한 번, 나는 체감하게 되었다. 누군가가 들어올리는 트로피에 관한 이야기, 그 이야기가 쓰여진 책의 검은 글자들 사이사이에는 아주 작아 보이지도 않는, 그리하여 결국은 주목받지 못하고 떠나버린 이들의 비명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

사유 #23. 반정상(半正常)의 영역

By 커피사유 2021-06-17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어떤 인사와 어떤 대학의 상(傷)에 대하여 오늘 대학(大學)의 기말고사가 끝이 났으나 나는 이상하게도 고등학교 때면 종종 시험이 끝날 때마다 느끼곤 했던 일련의 해방감을 느끼지 못했다. […]

사유 #22. 「법」 앞의 『내면화된 금지』

By 커피사유 2021-06-16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카프카의 ‘법 앞에서’, 그리고 한병철의 ‘우울사회’의 동형성 법 앞에 한 문지기가 서 있다. 이 문지기에게 한 시골 사람이 와서 법 안으로 들어가도록 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문지기는 지금은 입장을 허락할 수 없다고 한다. […]

사유 #20. 어떤 칼의 처단

By 커피사유 2021-05-24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자기 변형의 노인과 그의 칼,그리고 조용한 여행자 늙은 노인은 그에게 칼을 건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네는 이제 어떤 자신에 가득찬 이들이 다가와 자네에게 확고한 어조로 이것이 옳은 방법이라고, 이것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할 수 없다고 말하는 이들을 반드시 그 칼로 찌르도록 하게. […]

잠시, 멈춤 #18. 한병철, 바틀비의 경우

By 커피사유 2021-05-24 0

잠시, 멈춤 시리즈는 필자가 읽은 글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일부, 혹은 전부 인용하고, 필요에 따라 주석을 곁들이는 등, 커피, 사유의 글 모음집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로 포스팅되는 모든 글의 경우, 필자가 쓴 글이 아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글의 출처는 ‘본문’ 단락 밑 ‘출처’ 단락에 표시하였습니다. 본문 일러두기이 포스트에서는 글의 전부가 아닌 일부만을 부분 발췌하여 인용하고 있음을 사전에 알립니다. […]

사유 #19. 이상한 덧글 나라의 토론

By 커피사유 2021-05-20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한국 사회의 인터넷 문화와 혐오(嫌惡)의 정치 최근 들어 내가 시사적인 생각들에 관심이 많아진 것인지, 아니면 당면한 여러가지 과제들과 대학교 학업에 대한 일탈의 일환인지도 모르겠지만, 뭔가 Youtube의 언론 토론 세션 기록을 꽤 시청하게 되었다. […]

잠시, 멈춤 #17. 허먼 멜빌, 필경사 바틀비

By 커피사유 2021-05-18 0

잠시, 멈춤 시리즈는 필자가 읽은 글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일부, 혹은 전부 인용하고, 필요에 따라 주석을 곁들이는 등, 커피, 사유의 글 모음집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로 포스팅되는 모든 글의 경우, 필자가 쓴 글이 아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글의 출처는 ‘본문’ 단락 밑 ‘출처’ 단락에 표시하였습니다. 본문 일러두기이 포스트에서는 글의 전부가 아닌 일부만을 부분 발췌하여 인용하고 있음을 사전에 알립니다. […]

사유 #18. 혐오사회(嫌惡社會, Hatred: A Twisted Society)

By 커피사유 2021-05-12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성과사회와 혐오사회 사이의 회색 인간 일러두기본 에세이는 서울대학교 College English 1 Writing Lab 초고로서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본 에세이는 기존 사유 시리즈와는 다르게, 다소 논조적 성격이 강하게 띠고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