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Critics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비평’들을 모은 공간.

사유 #16. 체제(體制)는 안으로부터 재창조될 수 있는가

By 커피사유 2021-04-30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대중 일러두기이 글은 서울대학교 강우성 교수님의 ‘문학과 철학의 대화’의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대한 비판적 에세이로 작성되었습니다. […]

사유 #14. 규약으로써의 예의

By 커피사유 2021-03-19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위선과 근대 인간, 그리고 언어에 대하여 “어쩌면, 제가 지금 웃고 있는 것도 예의라는 규약에 의하여 강제된 언어적 행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긴 하지만, 저는 언어라는 것을 전적으로 정보의 교환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의사소통을 위한 것이라고 규정하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 두 사람의 일반적인 대화 상에서 지켜지는 ‘선’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그저 의사소통을 위한 약속된 하나의 형식인 것 같아요. […]

동상이몽 #2. Masquerade

By 커피사유 2021-03-09 0

생각을 움직여 다른 꿈을 꾸다. 동상이몽(動想異夢) 시리즈는 커피, 사유의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시사 평론 및 생각 나눔의 장이자, 세상을 향한 이해를 표현하는 공간입니다. Dear Andre, what a splendid partyThe prelude to a bright new yearQuite a night, I’m impressedWell, one does one’s bestHere’s to usThe toast for the cityWhat a pity that the Phantom can’t be hereMasquerade! […]

동상이몽 #1. 그들에게 기회를 달라

By 커피사유 2021-02-19 0

생각을 움직여 다른 꿈을 꾸다. 동상이몽(動想異夢) 시리즈는 커피, 사유의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시사 평론 및 생각 나눔의 장이자, 세상을 향한 이해를 표현하는 공간입니다. … 그리고 나서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고 예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다음날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또다시 성전에 나타나셨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그들 앞에 앉아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

사유 #11. 경남과학고등학교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안내서

By 커피사유 2021-01-27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첨언 최근 여러 계기를 통하여 이 글이 경남과학고등학교 등,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씩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학생들에게 이 글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몇 가지 알리고자 합니다. […]

사유 #9. 범죄로 뒤덮인 이야기에 대한 투정

By 커피사유 2021-01-05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이번 글은 경남과학고등학교 문학 2020학년도 수행평가로 진행되었던 掌편소설들 중, 눈, 귀, 입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읽고 든 생각을 기술하였음을 서두에 알립니다. 저작자들의 동의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소설의 원문을 제공해드릴 수 없다는 점, 독자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

사유 #8. Modern Humanity

By 커피사유 2021-01-05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이번 글은 경남과학고등학교 문학 2020학년도 수행평가로 진행되었던 掌편소설들 중, 눈, 귀, 입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읽고 든 생각을 기술하였음을 서두에 알립니다. 저작자의 동의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소설의 원문을 제공해드릴 수 없다는 점, 독자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

사유 #7. The Devil Inside of Us

By 커피사유 2021-01-04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이번 글은 경남과학고등학교 문학 2020학년도 2학기 수행평가로 진행되었던 掌편소설들 중, KILL ME라는 제목의 소설을 읽고 든 생각을 기술하였음을 서두에 알립니다. 저작자의 동의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소설의 원문을 제공해드릴 수 없다는 점, 독자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

사유 #6. 어쩌면, ‘적정 기술’이라는 이름의 폭력

By 커피사유 2020-12-29 0

사유(思惟) 시리즈는 카페지기 커피사유가 일상 속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느낌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연재하는 공간이자, 커피, 사유(思惟)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일러두기 이 글은 필자가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가 저술한 ‘국경없는 과학기술자들’이라는 도서를 읽고 든 생각을 끄적여둔 것임을 서두에 알립니다. 늘 마음 한 켠에 그런 생각이 있었다. […]

신, 운명, 그리고 인간: 히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By 커피사유 2020-11-17 0

“신은 죽었다!Gott ist tot!”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등장하는 가장 유명한 구절을 나는 반복하고 싶다. 그러므로 선언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신은 죽었다. 인간은 웃음으로써 신이 더 이상 필요치 않음을 증명했기에, 신은 인간에 의해 살해되었다”라고. 너무 오래 전, 그것도 고대 그리스 시절의 사람이라 얼굴도 알지 못하지만 추정컨대 류트를 뜯었을 것이며 포도주를 음미할 줄 알던 히포클레스라는 사람이 구전 문학을 각색한 비극 《오이디푸스》의 전문(全文)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내 생각에는 아마 당연하게도 이 글의 제목처럼 ‘신, 운명, 그리고 인간’에 관한 질문에 천착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