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tas Morbus Mea”
2024-09-01아래의 글은 2024. 8. 31.에 진행한 2024. 경남과고 36기 독서모임 〈날적이〉의 보충자료 4번, 『’금욕주의’ 별과 ‘다이너마이트’ 니체』를 작성하면서 니체가 이야기한… Continue reading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커피와 사유(思惟)가 있는 공간.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너무 짧아서 포스트로 올리기는 힘든, 글과 생각 모음집.
아래의 글은 2024. 8. 31.에 진행한 2024. 경남과고 36기 독서모임 〈날적이〉의 보충자료 4번, 『’금욕주의’ 별과 ‘다이너마이트’ 니체』를 작성하면서 니체가 이야기한… Continue reading
화석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생각해보면 플라스틱들에, 너무나 흔하고 너무나 다양한 변형으로 존재해서 딱히 관심조차 가질 필요를 느끼지 못한 저 대량… Continue reading
오래 전 나는 동양 철학은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도 그랬다. 내 눈에는 삶은 껍데기에 불과하므로… Continue reading
대기과학과 컴퓨터공학이라는 두 가지 전형적인 이과 과목들을 전공해오고 있는 대학 생활이지만 예전부터 나는 지극히 인문학적인 인간이기도 해서, 결국 또 독서회에서… Continue reading
이번 학기도 끝나자마자 어김없이 만성적인 우울감이 찾아오고야 말았다.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 짐작할 수 있는 것은 특유의 이 반복되는 멜랑콜리는 번아웃과… Continue reading
어제 독서 모임에서 읽었던 김초엽 작가의 SF 단편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을 읽고 아주 깊은… Continue reading
오늘 지난 며칠 동안 시간이 날 때, 그리고 마음이 갈 때 조금씩 공책에 휘갈긴 내용들을 대략 정리하여 글로 옮겼다. 아마… Continue reading
가끔씩 불안해질 때가 있다. 그 이유를 알면서도 불안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왜 내가 지금 안절부절할 수밖에 없는지,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 Continue reading
장창 6시간 동안 어제 뭔가 잘못된 것을 알아차린 서울대학교 수치모델연구실의 데이터를 보다가, 설 연휴 앞임에도 내가 뭘 하고 있는 것인가… Continue reading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대표 수락 연설에서 “이번 선거를 이재명과 윤석열을 서로 악당으로 하면 된다는 안일함 속에서 준비해오던 그들에게 정말…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