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지기 커피사유의 커피와 사유(思惟)가 있는 공간.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너무 짧아서 포스트로 올리기는 힘든, 글과 생각 모음집.
가끔 어떤 날을 보내는 중 나는 문득 음악에 잠겨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런 날 중 하나는 특히 어떤 느낌의… Continue reading
물리학실험의 보고서를 쓰기 위해서 Excel로 데이터 가공을 했다. 문제는 데이터가 너무 많고 내가 해야 할 일은 사실상 숫자와 엔터키를 번갈아… Continue reading
세상에 쓸모없는 일은 없다고 나는 믿고 싶다. 쓸모없는 것처럼 보이는 일들도 결국 개인의 어떠한 측면을 계발하는 행위 중 하나이다. 자신이… Continue reading
지구환경과학실험의 3번째 Report 숙제가 오늘 나왔다. Seismic Waves Viewer라는 웹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숙제였는데, 나를 당황스럽게 한 것은 그래도 대질문이 3개… Continue reading
나는 간혹 이런 새벽이면 항상 좀 피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새벽에는 피로해도 좋으니, 주간과 새벽 이전의 야간에는, 즉 그러니까 잠을… Continue reading
아버지께서 집에 프리지어 한 다발을 사 들고 오셨다.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라는 사실을 나 또한 알고 있었기에, 무슨 일인가 했다.… Continue reading
진짜 장장 5시간 이상을 데이터 분석을 위해 Excel와 Tracker 프로그램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은 사람이 할 짓이 못 된다. 그것도 단순… Continue reading
최근의 몇몇 경험들로 인하여 나는 나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대체로 그 경험들이란 주로… Continue reading
요즘, 그냥 무언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어졌다. 아마 어디에선가 자문자답을 통한 스스로를 찾는 과정에 관해 보았기 때문일수도 있고, 약 3~4년… Continue reading